지난 주말에는 폴수학학교 입학 설명회에 다녀왔다. 폴수학학교는 인공지능과 수학을 중심을 교육하는 중고등 대안학교이다. 선생님들이 모두 수학,컴퓨터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들이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찾도록 도와주고 주제가 좁혀지면 대학원때부터 가능한 교육의 방법을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한다.
학교를 중학생, 고등학생 두 아이에게 소개를 해주었다.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도전하고 익숙한 것을 걷어차는 것은 중학생이나 어른이나 동일하게 어렵다. 나도 그렇다.
어제는 애플의 개발자 행사인 애플 WWDC 2020을 보았다. 키노트 영상을 보니 한편의 영화이다. 미래에 일어날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기업과 개인들 모두 인공지능과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자기 정체성과 기준이 없이 세상을 따라가는것도 문제지만 무관심 한것도 또한 문제이다.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 사건이 일어나도 판단하고 대비를 할 수 있다.
애플의 WWDC 2020을 보고 있노라니 우리가 살아갈 미래가 상상이 된다.
미래를 혼자 끙긍대며 예측할 필요 없이 애플을 보면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아이들과 팀쿡의 WWDC 2020 키노트 영상을 같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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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동 / 2020 / 플랫폼웍스 플랫터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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